정식명칭은 이즈모오야시로이나, 이즈모타이샤라는 명칭이 일반적이다.
경내는 약 16만㎡로 본전을 중심으로 배전, 보물전, 섭사 등이 배치되어 있다.
본전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건축 양식인 다이샤즈쿠리 양식을 따라 건축되었다.
또한 본전은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이즈모타이샤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음력 10월에 전국의 모든 신들이 이즈모 다이샤에 모여 회의를 한다고 하여, 이즈모 에서는 음력 10월을 가미아리즈키라 부르고, 다른 곳은 ‘이즈모타이샤에 모이느라 다른 곳에는 신이 없다’ 하여 간나즈키라고 부른다 음력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가미아리제가 열린다. 특히 오쿠니누시노미코토[大?主大神]는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 유명하다. 다른 신사와는 달리 여기서 참배할 때는 손뼉을 4번 치는데, 2번은 자신을 위한 것이고 나머지 2번은 미래의 연인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교통 : 마츠에 신지코온천역에서 이치바타 전차를 이용 50분
이용요금 : 무료
홈페이지 : http://www.izumooyashiro.or.jp
- 이즈모타이샤의 도리이
도리이란? 일본의 모든 신사 입구에 사진과 같이 하늘천자의 문이 있는데요 도리이라고 합니다.
일본인들은 오래전부터 새를 신의 사신으로 믿어왔으며, 사람의 뜻을 전해줄 새가 쉬어갈 장소로
신사앞에 하늘천자 모양의 도리이를 세우는 것이랍니다.
도리이는 원래 나무로 만들어지며 주홍색을 칠하는 것이 보통인데 요즘 만들어지는 도리이는 돌이나 금속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답니다. 불경한곳과 신성한곳을 구분짓는 경계라고도 합니다.
-경내 입구의 테즈미야
신사에 들어가기전 심신을 깨끗이 한다는 의미로 오른손, 왼손, 입순으로 씻고, 헹구며 한국의 절에 있는 약수가 아니니 마시는것은 아니랍니다.
- 본전
신이 모셔져 있다는 이즈모타이샤의 본전
신이 모셔져있어서 입장은 불가하며 60년에 1번 다이센쿠라고 하여 신전수리를 하기위해 대천궁이 행해지는데 이때에 개방을 한다고 함.
-카구라덴
사진의 시메나와는 일본최대급으로 길이 13미터, 두께8미터, 무게는 4.5톤에 이른다. 아래쪽에서 동전을 던져 동전이 박히면 행운이 온다고 해서 동전을 던지는 모습을 많이 볼수있다.
-이즈모다이샤의 오미쿠지
오미쿠지란 일본의 절이나 신사등에서 길흉을 점치기 위해 뽑는 운세종이 같은거랍니다. 좋은 운세가 나오면 가지고 가고 나쁜운세가 나오면 위에처럼 잘 풀어달란 의미로 접어놓는답니다. 오미쿠지의 기원은 고대 나라의 재정에 관한 중요한 사항이나 후계자를 점칠때 신의 의지를 점치기 위해 막대를 뽑아 운세를 점치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